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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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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2017년 당신이 기대해도 좋을 한국영화 프로젝트 총정리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이 왔습니다. 뉴스가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큰 올해지만,

한국영화 기대작들은 관객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선, 오랜만에 복귀하는 감독들이 눈에 띕니다. <의형제>(2010), <고지전>(2011)을 연출한 장훈 감독이 5년 만에 신작 <택시운전사>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액션 키드’ 정병길 감독 또한 신작 <악녀>로 4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박광현, 이수연 감독은 무려 10년, 13년 만에 각각 <조작된 도시>와 <해빙>을 만들어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실보다 더 영화 같은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박훈정 감독의 <V.I.P.>는 한국 국정원과 경찰, 북한 보안성과 미국 CIA가 얽힌 이야기고, 박인제 감독의 <특별시민>은 최초로 3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 얘기라고 합니다. 또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는 북에서 발생한 쿠데타를 그렸습니다. 반면 김태윤 감독의 <재심>은 실제로 벌어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 때문에 피로감이 쌓인 관객은 곽경택 감독의 <사주>(가제)를 보러 가서 위로를 받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장르영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홍선 감독의 <아리동>(가제)은 연쇄살인사건을 좇는 노인들을 그린 범죄액션영화이고, 문현성 감독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사극이며,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은 누아르입니다. 또 이용승 감독의 <7호실>은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성격이 강한 장르영화고요. 작가로서 개성 있는 영화를 만들어온 이광국, 박정범 감독은 각각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과 <이 세상에 없는>을 내놓습니다. 올해는 신인감독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연출에 첫 도전하는 시나리오작가 출신인 나현 감독의 <더 프리즌>을 포함해 김형주 감독의 <보안관>, 양경모 감독의 <원라인>, 김준성 감독의 <루시드 드림>,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 조선호 감독의 <하루>, 이주영 감독의 <싱글라이더>가 그것입니다. 이 밖에도 <옥자>의 봉준호, <군함도>의 류승완, <신과 함께>의 김용화, <대립군>의 정윤철 등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감독들의 신작을 따로 정리했습니다(이들의 신작에 대해 조만간 길게 소개할 계획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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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복부비만, 목숨걸고 줄여야 하는 이유

비만은 질병이다. 복부비만은 더 위험하다. 내장지방량이 많아 발생하는 복부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부터 요실금과 우울증까지 건강 전반에 나쁜 영향을 준다. 물론 보통 비만보다 건강을 망치는 속도와 정도가 더 심하다. 특히 국내 비만은 복부비만 형태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복부비만의 위험성과 합병증, 치료법을 알아봤다.

 

 

허리 둘레에 따른 질환 위험도 그래프

허리 둘레에 따른 질환 위험도 그래프

1. 복부비만 왜 위험한가

비만은 체지방 증가로 대사 이상이 발생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체형문제를 넘어 사망률을 높이는 질병으로 규정했고, 미국의사협회도 2013년 비만을 질병으로 선언했다. 우리나라는 비만 여부를 체질량지수로 진단한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을 비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체중 75kg, 신장 170cm인 경우 체질량지수는 75÷(1.7×1.7)=25.9로 비만에 해당된다.

전 세계에서 약 15억 명(2008년 기준)이 체질량지수 25kg/㎡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만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5년 성인 남성 40.7%, 성인 여성 24.5%가 비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인 사람의 공통된 특징은 배가 나와 있다는 것이다. 비만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섭취량이 많을 때 생기는데, 체중이 증가하면 허리둘레가 같이 증가한다. 따라서 복부비만을 진단할 때는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다. 복부비만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내장지방량 증가가 주원인이다. 내장지방은 에너지가 부족할 때 가장 빨리 소비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살이 찌면 배가 나오게 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형’과 ‘피하지방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장지방형은 지방이 복강 내 내장 주위에 많이 존재하고, 피부 아래층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를 말한다. 주로 남성이나 폐경 후 여성이 많다. 같은 복부비만이라도 이런 유형에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잘 발생한다. 피하지방형은 지방이 피부 아래층에 많이 존재하며, 복강 내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분포된 상태를 말한다. 폐경 전 여성에게서 많다.

 

체질량지수와 질환위험도

체질량지수와 질환위험도

복부비만, 합병증 위험 높인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우리나라는 중증비만 유병률은 높지 않지만 경도 및 중등도 비만이면서 복부비만 형태가 많다”며 “비만이라도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한 복부비만은 질병의 합병증 위험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특히 복부비만은 비만자체의 위험성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대사증후군 개념과 함께 관련 연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정상체중인 경우에도 대사 이상,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발생이 높아 대사적으로 비만인 경우도 있다”며 “특히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에는 체중에 관계없이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복부비만은 복강 내 내장지방량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이상, 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키며, 대장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역류성식도염, 치매까지 복부비만의 동반질환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비만인 경우 복부의 살을 가장 먼저 빼고 싶어 하며, 미용적 측면에서도 개인의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부적응을 초래할 수 있어 복부비만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복부비만은 에너지 과잉상태로 저장 상태가 불안정해 쉽게 주변 기관의 기능을 망가뜨린다”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기능에 영향을 줘 간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고, 결국 혈당을 높이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박교수는 “혈관에 기름이 쌓이면서 혈관내피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동맥경화성 변화로 혈압도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복부비만

복부비만

복부비만의 지방이 불러오는 합병증
복부비만인 경우 내장지방량이 증가한다. 내장지방량이 많아지면 간에 지방이 많이전달된다. 이로 인해 간에서 포도당을 많이 만들어서 혈당이 증가하게 된다. 또 지방이 늘면 근육에서 포도당 흡수를 막아 근육 내 포도당 사용이 줄어든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간에서 주로 중성지방을 많이 만들어 혈관으로 방출하게 되면 혈액에 지방이 많아지는 이상지혈증이 발생한다.

또 복부비만으로 신장 주위의 지방량이 증가하고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렙틴이 상승하면 혈관내피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겨 고혈압이 발생된다. 이런 변화가 나타나면 뇌중풍, 심근경색증 같은 뇌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사망률도높아진다. 무엇보다 복부비만은 비만과 마찬가지로 신체적·정신적·심리적 건강 모두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크게는 대사 이상 질환과 과도한 체중에 의한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비만의 계통별 동반 질환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6/20161226007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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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고기 덕후들 취향 저격하는 8가지 소고기 '특수 부위'

(좌)instagram 'dbstjs33', (우)instagram 'yong2e'

안창살, 차돌박이, 치마살, 부챗살.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갖가지 소고기 부위들이다.

'소고기'는 어떤 부위를 먹어도 모두 맛있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운 날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삼삼오오 모여 소고기를 즐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꽃등심, 안심, 갈비, 채끝 같은 부위 말고도 소 한 마리에는 무려 '39개' 부위가 있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 모르고 먹었던 '특수 부위'가 존재한다.

수많은 부위 중 독보적인 매력을 지니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특수 부위' 8개를 소개할테니, 혀끝에 감도는 즐거움을 한 번 상상해보자.


1. 안창살

(좌)instagram 'jaehoon_rim', (우)instagram 'adolf_e300'

내장을 감싸고 있는 부위인 만큼 육향이 매우 강해 진정한 '고기 덕후'들은 안창살만 즐긴다고 한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쫄깃해 소고기 중의 소고기로 불릴 만큼 매력적인 부위다.

내장 부위에 가까운 만큼 육즙, 육향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서 다른 부위에 비해 색이 검붉은 편이다. 간혹 '신선하지 않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안창살의 특징일 뿐,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한 번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후문. 특수 부위의 진가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안창살을 불판 위에 올려보자.


2. 차돌박이

(좌)instagram 'ice03140314', (우)instagram 'syoni_seong'

어떤 요리에서도 훌륭한 '향신료'가 될 정도로 특유의 육즙과 풍미를 머금고 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 차돌박이 숙주 볶음, 차돌박이 비빔국수 등 항상 요리에 고소함을 더하는 만능 부위다.

하지만 차돌박이 구이를 빼놓을 수 없다.

기름기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자칫 느끼할 수도 있지만, 잊을 만하면 생각나는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 차돌박이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3. 치마살

(좌)instagram 'hellosemi13', (우)instagram 'yong2e'

손질 후 펼친 모양새가 주름치마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생소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육회가 바로 치마살이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육회로 많이 활용되지만 구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치마살은 육질이 연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부위다. 특히나 소고기 중에서도 '씹는 맛'이 가장 좋은 부위로 통한다.


4. 부챗살

(좌)instagram 'jjoo2425', (우)instagram 'yunmi_0208'

만화 속 선녀들이 들고 있던 길쭉한 모양의 부채를 닮았다고 해서 부챗살로 불린다.

고기 한가운데 힘줄이 선명히 박혀있어 식감이 독특하다.

부드러운 부위만 먹다 보면 식감이 낯설고 질기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배어 나온다.


5. 살치살

instagram 'dbstjs33'

특수 부위 가운데 '마블링'이 마치 눈꽃이 핀 것처럼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마블링이 가장 좋아 살살 녹는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살치살의 매력에 빠지면 다른 고기는 먹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부드러운 살코기, 풍부한 지방과 육즙을 머금고 있는 살치살은 고기 맛 자체로 풍부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양념 없이 약간의 숙성 과정만 거치면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6. 제비추리

instagram 'f_a_i_r_i'


소의 갈빗대 옆으로 길게 붙어 있는 특수 부위 중에서도 으뜸으로 '특수한' 부위다. 소 한 마리에 제비추리는 고작 500g 미만.


지방을 적게 포함하고 있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육즙과 육향을 느낄 수 있다.


7. 업진살

(좌)instagram 'bmiran78', (우)instagram 'hami_yu_'

이 부위는 소의 뱃살을 가리키며, 소가 엎어지면 땅에 닿는 부위라고 '업진살'이라 불린다.

업진살은 소고기 중 '육즙 맛'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과 지방이 고루 분포해 구이용과 국거리, 수육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8. 우설

(좌)instagram 'ming3__3', (우)instagram 'food_gwangju'

소의 혀를 일컫는 우설은 어쩌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부위지만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최고의 부위로 불린다.

일반적인 부위와는 다른 독특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편육의 재료로 사용된다.

진정한 특수 부위를 즐기고 싶다면, 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우설에 도전해보자.

 

 

 

출처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48337&memberNo=2994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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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몬트리올 맛집 - Mandy's

원하는 야채와 소스를 골라서 만들어주는 곳인데, 몬트리올에서 잘나가는 레스트랑중 하나. 호불호가 있는 곳.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

https://www.facebook.com/mandyssal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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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독신'과도 다른 '비혼'..'비혼족'이 느는 이유 4가지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혼(非婚)족’이 늘고 있습니다. 비혼족이란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비혼족은 자발적 미혼이라는 점에서 미혼으로 불리기를 거부합니다. 미혼이 '결혼은 원래 해야 하는 것이지만 아직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향이 크다면, 비혼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며, 결혼할 의지가 없다'는 보다 주체적인 의미입니다.

이들 비혼주의자들은 독신과도 구별됩니다. 결혼만 하지 않을 뿐이지, 연애는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동거나 미혼부·모, 공동체 생활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놓습니다.

우리 주위에 비혼족이 얼마나 늘었을까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520만 3000여 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물론 독거노인, 황혼 이혼 등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이 늘어난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비혼족이 증가하는 것도 큰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혼인율은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진 걸까요?

■ 결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에서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것'으로

이전 세대에게 결혼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인생의 과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대학입시에서부터 취업, 결혼, 그리고 육아로 이어지는 삶의 관문은 누구에게나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젊은이들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깁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동시에 결혼보다는 자신의 삶이 더 중요해진 거죠.

특히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점이 주요합니다. 결혼하면 자동으로 따라오게 될 스트레스에 대한 거부감이 커져서입니다. 출산·육아·교육에 대한 고민, 일명 ‘시월드’라 불리는 고부갈등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비혼족은 이런 스트레스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살고자 합니다. 결혼해서 구속받느니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겁니다.

■ 솔로예찬, 혼자가 좋아!

게다가 비혼족들은 '혼자'라는 상황을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편안해하고, 즐기며, 행복해합니다.

다음소프트는 최근 3년간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온 약 4억 건의 글 중 ‘혼자’라는 단어와 함께 쓰인 말을 분석해봤습니다. 2013년까지는 '혼자여서 힘들다'가 1위였지만 2014년부터는 '혼자라서 좋다'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이들이 홀로됨을 선호하는 이유는 홀로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취미 생활의 폭이 넓어진 덕분이기도 합니다. 혼자 영화 보는 건 물론이고, 혼자 맛집을 찾아가 밥을 먹거나(혼밥), 혼자 술 마시는 것(혼술)도 즐깁니다.

최근 SBS ‘미운오리새끼’나 tvN' 혼술남녀‘ 등 미디어에서도 비혼족이나 혼족(나홀로족)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결혼이 행복의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사고방식의 확산에 더욱 기여하고 있습니다.

 성공에 대한 욕심?

한국의 2030 세대는 역사상 가장 많은 교육을 받은 세대라고 일컬어집니다. 흔히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췄다'고도 말할 정도죠. 그만큼 일에 대한 욕심도 크고, 꿈도 다양합니다.

특히 일하는 여성들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여성이 일을 하든 안 하든, 여전히 가사노동과 육아의 책임은 대개 여성에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직장인 여성이 결혼을 할 경우 집안 살림과 출산, 육아의 굴레 속에서 경력을 지속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결혼 = 희생"이라는 등식이 굳어지면서 이른바 '경력 단절녀'가 되지 않기 위해선 결혼으로 많은 것을 포기하기보다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고 일에 충실한 편이 낫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 경제적 부담, 내 능력으로 집값 마련은 도저히 불가능!

일부 비혼족들이 결혼을 외면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국은 '참 결혼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서울시의회의 '서울시 1인 가구 대책 정책연구'에 따르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20대는 39.7%, 30대는 39.2%에 달했습니다.

2030세대 1인 가구 10명 중 4명이 결혼 자금이나 혼수, 집 마련 등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결혼자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값'이 큰 문제입니다. 20대가 자력으로 마련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0~30대가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12년 이상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돈을 모아야 한다는 통계치가 발표되기도 했죠.

한 취업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입사 평균 연령은 남성이 28세, 여성이 27세입니다. 경제난으로 취업이 늦어지고 어려워지는 추세에서 결혼자금 마련의 어려움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결혼에 관심이 없어서, 혹은 혼자가 좋아서 비혼족이 많아지는 건 몰라도, 돈 때문에 비혼을 결심하는 젊은이들의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비혼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선택'으로 여기는 것이 일시적인 이상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고 우리 사회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다는 의미라고 해석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혼이 퍼지기 전부터, 이미 해외에서는 이런 모습이 흔하게 나타났습니다.

수년 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나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보며, 많은 젊은이들은 주인공들의 '싱글 라이프'를 선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선망'의 대상은 '공감'의 대상으로 변한 겁니다.

'결혼하지 않을 자유'는 존중돼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결혼을 가로막는 장벽', 앞서 나온 고용난이나 '워킹맘'에 대한 육아 지원책 미비 등의 문제 때문에 그들이 '선택이 아닌 강요'받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바꿔나가야 할 우리 사회의 모습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6120416150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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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한인교계, 새해 예산 준비 분주

 

한인사회 내 각 교회들이 새해 예산안 확정에 분주한 가운데 대체적으로 각 부문의 예산배정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낮아질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교계 관계자들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때문에 예산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해도 사실상 지출의 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토론토 소재 A 교회의 한 장로는 “몇년간 교인들의 이탈현상이 두드러져 재정적 어려움이 지난 수년새 크게 가중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경상비와 인건비 등이 만만치 않게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에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적교인이 300명 이상으로 비교적 중대형에 속하는 B교회의 관계자는 “어떤 교회는 예산의 몇 퍼센트를 어디에 투자 한다더라 하는 뜬소문이 들려오는데 이에 휩쓸리지 않으려 한다”며 “각 교회마다 처한 나름의 현실과 상황이 있는 만큼 구태여 교회예산 관련해 교인들의 이상을 부추기고 선동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며 말을 아꼈다. 

토론토 외곽의 C교회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교회가 돌보아야 할 약자들이 많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사회구제를 위한 예산 폭을 넓히는 것이 내년 예산안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교인이 100명이 채 되지 않은 소형교회라 구제예산을 높게 측정해도 교회 규모상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형 교회들의 솔선수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제 막 사역을 시작한 한 목회자는 “이민 교회는 대부분 예산 집행에 있어 목회자들의 사례비와 자체 행사비 교회 건물 유지 등에 상당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며 “교회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예산 배정은 지양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 시설 증축과 건설에 매진할 것이 아니라 넓은 의미의 하나님 나라 건설에 힘쓰는 것이 교인들의 역할”이라고 일침했다. 

은퇴한 한 원로목회자는 “세상의 계산법으로 예산을 작성, 집행할 것이 아니라 구제와 사랑이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점을 늘 고민하는 자세로 일해야 한다”며 “교회가 재정적으로 고통스럽더라도 힘든 이웃을 부축한다는 맑은 신앙으로 구제영역과 규모를 넓혀 갔으면 좋겠다”고 권고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it&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1593&page=1&delMain=&cp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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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쌀 보관법 / 생수병으로 쌀벌레없이 보관하기 : )

 

지난주 친정에 다녀왔어요.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쌀,잡곡이며

얼마나 챙겨주시던지 ~ 항상 감사합니다 : )

 

잇님들 쌀보관 어떻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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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할때 쌀통을 구입했는데~

쌀벌레 공격 ...

쌀통에 통마늘을 넣어두면 된다는 말에 넣어봤지만...

쌀벌레 공격...

 

그러던 중 알게된 생수병 쌀 보관법

 


 

생수병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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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 정말 안생겨요 ~

 

준비물 : 생수병, 깔때기

 

저희는 생수를 마시기에 ~ 생수병을 씻어서 3일정도 바짝 말려사용합니다.

 

 

깔때기를 이용하여 패트병에 넣어주면되는데요 ~

위까지 채운 후에는 패트병을 툭툭쳐주면 또 쌀이 아래로 내려가니 ~

이때 더 넣어 줍니다.

 

 

 

 

가득 채워진 검은쌀 ~

 

친정에서 챙겨주신 쌀, 찹쌀, 검은쌀, 조를 패트병에 넣었습니다.

백미는 더 남았는데~ 생수마시고 더 넣으려구요 ㅋㅋㅋ

 




 

생수병에 쌀 보관하니 속이 훤히 보이니 얼마나 남았는지 알기쉽고,

쌀 씻을때 부어쓰면 되니 사용도 편합니다.

 

moon_and_james-1 

저는 씽크대 하부장에 보관하는데 ~

쌀벌레없이 잘 보관됩니다.

 

정리된 쌀을 본 울 여니~

쪼로로 와서 흔들어 봅니다.

패트병에 콩 넣어서 흔들어 줘야 겠네요 ㅋㅋㅋ

 

 

 

[출처] 쌀 보관법 / 생수병으로 쌀벌레없이 보관하기 : )|작성자 퉁어멈

http://blog.naver.com/tunghouse/220874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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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캐나다 자녀 양육비 지원 제도

 

캐나다 자녀 양육비 지원 제도

 

한국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캐나다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부모로서 오랜시간 지내다 보면,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해가기를 희망하시는게

대부분일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부모개인차가 크지만, 참 적지 않은 돈이라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복지제도중 하나인 자녀양육비지원제도는 부모로서 참 반가운이 아닐수 없습니다. 캐나다정부에서는 아이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키우라는 의도에서 특히 저소득가족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칼럼에서는 캐나다와 퀘벡의 자녀가 18세가 되기전까지의 양육비 보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연방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의 이름은 Child Care Tax Benefit으로 줄여서 CCTB라고 하며 2개의파트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기본 Basic Benefit으로 한아이에게 매달 최대 $119.41이 나오며 가족수입이 높아질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두번째 파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National Child Benefit Supplement (NCBS)로서 첫번째아이에게 매달 최대 $185.08이 추가로 나오게됩니다. 이 보조금도 가족수입이 높아질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18세 미만 자녀 한명에게 나오는CCTB보조금 최대 금액은 매월 $304.49이 됩니다.\두명시 나오는 금액은 두배가 조금 안되는 금액이며 정확한CCTB금액을 알고 싶으시다면 CRA (Canada Revenue Agency) 웹사이트에 있는 CCTB온라인 계산기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CCTB 보조금은 Non-Taxable benefit으로서 세금신고할때 수입으로 포함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CCTB와 함께 연방정부에서는 6살미만 아이에게 추가로 Universal Child Care Benefit (UCCB)란

보조금을 주는데 매달 $100이 나오게 됩니다. 이 금액은 CCTB와 달리 Taxable benefit으로서, 연말이 지나면 RC62라는 세금신고용 슬립을 CRA로 부터 받으시게 되며, 당해년도 소득세 신고를 하실때 부모의 수입으로 보고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 한명에 대해서 일년동안 어머님의 이름으로 UCCB를 받으시게되면, 어머님의 수입이 $1,200 많아지게 되어서 그에 따른 추가세금납부가 있으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퀘벡 주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은 Revenu Quebec이 아닌 Regie des rentes에서 담당하며, Child Assistance Payment라고 합니다. 보통 3개월에 한번 (1월, 4월, 7월과 10월1일) 에 나오나 원하시면 한달에 한번 받는것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퀘백 보조금도 역시 가족수입에 따라 계산되며 최고로 받았을 경우 첫번째 아이에게 3달에 한번 $580, 두번째 아이에게는 $290이 나오게됩니다.자세한 계산은Regie des rentes 웹사이트에서 CalculAide 계산기를 이용하시길 세번째로 타주와 다르게 퀘벡은 데이케어 (Garderie)에 낸 금액을 Refundable credit으로 환급받는제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하루에 $7인 정부보조 CPE는 제외가 됩니다.

그 외에 데이케어에서는 연말이 지나면 부모에게 Releve 24슬립을 주고 이 슬립을 세금신고시 같이 신청하면 부모의 수입에 따라 환급을 받으실수있습니다.  이 환급을 데이케어에서 Releve 24를 받은후 세금보고시 적용하실수도 있고 따로 신청시 Advance payment로 매달 미리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Finances Quebec 웹사이트에 있는 Daycare cost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수입과  하루데이케어 비용, 자녀수의 따라 환급액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 모든 보조금은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거나 캐나다에 각종 비자 소지자로서 18개월동안거주시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 배우자가 있으신분이나 18개월전에 한국에 거주하신분들은 한국에서의 소득도 신고하여 보조금의 금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기존에 보조금을 받으시는 분들도 매년 세금신고를 하셔야 하며, 비자를 연장하셨을 때에는 반드시 새로운 비자를 CRA와 Revenue Quebec에  보고를 하셔야 보조금을 끊기지 않고 계속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입이 없는분들도, $0 로 세금신고를 하셔야지 그에 맞게 보조금을 받으실 수 있으시고, 매년 소득금액이나, 아이의 수에 따라서 그다음년도 7월부터 새로운 금액의 보조금이 결정되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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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코끼리가 말을 하게 된 사연

코끼리가 말을 하게 된 사연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코식이의 음성을 분석한 과학자들

코식이의 음성을 분석한 과학자들

포먼트 Formant ‘모음의 구성요소’

‘성대의 크기’와 ‘소리의 주파수’

코끼리의 의사소통

코식이의 발성 방법

외로움이 만들어낸 기적

외로움이 만들어낸 기적

‘누워’라고 말할 때 음파의 스펙트럼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

 

 

코끼리가 말을 하게 된 사연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안녕? 아니야. 좋아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과학자들, 코식이의 음성을 녹음해 분석 (커런트 바이올로지, 2012)
- 안겔라 슈퇴거(오스트리아 비엔나大)
- 다니엘 미첸(독일 예나大)
코식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려준 뒤 받아쓰도록 지시

정답률 : 안녕 56%, 아니야 44%, 누워 31%, 앉아 15%
좋아 → 보아 38%, 모아 23%

포먼트 Formant ‘모음의 구성요소’
인간 언어의 근본적 음향요소, 모음을 특징짓는 주파수 성분
한국어의 포먼트와 기본 진동수를 세밀하게 모방한 코식이 
발음 유사도 : 모음 67%, 자음 21%

‘성대의 크기’와 ‘소리의 주파수’
인간의 가청 주파수 20~20,000Hz
성대가 클수록 주파수가 낮아져 저음 발성
성대가 작을수록 주파수가 높아져 고음 발성
코끼리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 20Hz 미만의 저음으로 의사소통

코를 말아 입안에 넣은 뒤 혀를 눌러 사람과 유사한 주파수대에서 발성
자신이 내는 소리의 의미를 인지하지 못하는 코식이
<자료제공: 커런트 바이올로지>

외로움이 만들어낸 기적
1990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1993년 용인에버랜드로 이사
1995년 암컷 아시아코끼리 2마리와 헤어진 후 2002년까지 다른 코끼리를 보지 못한 코식이

“코식이가 사람 소리를 흉내 내게 된 것은 유대와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동종으로부터 격리된 환경에서 사람만이 유일한 사회적 접촉대상이었기 때문”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
코끼리의 발성기관 : 윗입술이 코에 들러붙어 입술을 오므릴 수 없고 성대가 커서 높은 톤을 내는 것도 불가능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숱한 시도 끝에 코끝을 입에 넣어 구강구조를 변형시키는 방법 터득

 

 

[네이버 지식백과] 코끼리가 말을 하게 된 사연 (SERICEO - 일상의 과학)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35271&cid=58390&categoryId=5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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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영화 〈21〉

 

 

몬티 홀 문제는 영화 〈21〉에도 등장한다. 2008년 제작된 영화 〈21〉은 소설 『MIT 수학천재들의 라스베이거스 무너뜨리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소설은 MIT 학생들이 블랙잭으로 돈을 따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 진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MIT의 학생 벤은 미키 교수의 비선형방정식 수업에서 몬티 홀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한다. 이를 통해 벤의 천재성을 확인한 미키 교수는 그를 블랙잭 팀에 합류시킨다.

블랙잭은 가지고 있는 카드의 합이 21 또는 21보다 작으면서 21에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비교적 단순한 게임이다. 영화의 제목이 21인 이유도 블랙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블랙잭을 할 때 카드의 A는 1 또는 11로 계산할 수 있고, 10, J, Q, K는 10으로 계산하며, 2부터 9까지는 카드에 적힌 숫자대로 계산한다.

딜러는 카드를 시계 방향으로 1장씩 나누어주고 이를 두 번 반복하여 참가자 모두가 2장씩 갖도록 한다. 딜러의 첫 번째 카드를 엎어놓은 것 이외에는 모든 참가자의 카드는 공개된다. 처음에 받은 2장의 카드가 A와 10(J, Q, K 포함)으로 합이 21이 될 때를 ‘블랙잭’이라고 한다.(영화의 포스터에는 A와 J 카드가 보이므로 블랙잭이다.)

블랙잭이 아닌 경우 참가자는 카드의 합이 21에 가까워지도록 딜러로부터 카드를 더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참가자는 선택권을 갖는 데 반해, 딜러는 처음에 가진 2장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카드를 더 받아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추가할 수 없다.

카지노에서 블랙잭을 할 때에는 카드 섞는 데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대개 6벌의 카드(52장×6벌=312장)를 모두 섞어서 카드통에 담고 1장씩 빼면서 게임을 한다. 일반적으로 블랙잭을 할 때 7 이하의 낮은 숫자 카드가 많이 남아 있으면 딜러에게 유리하고, 10, J, Q, K, A의 높은 숫자 카드가 많이 남아 있으면 참가자에게 유리하다.

따라서 이미 나온 카드를 기억하는 카드 카운팅을 한다면 앞으로 나올 카드를 확률적으로 예측하여 승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게임을 할 때 나온 카드를 모두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현실적인 방법은 2, 3, 4, 5, 6의 낮은 숫자 카드는+1점, 7, 8, 9의 중간 숫자 카드는 0점, 10, J, Q, K, A의 높은 숫자 카드는-1점으로 정해놓고, 카드가 나올 때마다 값을 따져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낮은 숫자의 카드가 많이 나와 점수가 커지면 높은 숫자의 카드가 많이 남아 있음을 의미하므로 참가자가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즉, 카드 카운팅을 통해 계산한 점수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조건하에서 다른 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뜻하는 조건부확률을 반영하는 값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화 〈21〉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 2013. 12. 12., 동아시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33940&cid=58541&categoryId=5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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